twitter_@moon4pic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기 마련인데요. 여기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바닷물의 짠맛을 제대로 맛보고 인상 팍팍 쓰는 아기 리트리버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바닷물 주변에서 놀다가 처음 바닷물을 맛본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 반응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기심 가득한 아기 리트리버가 홀로 바닷가 주변을 서성이며 바닷물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아기 리트리버는 파도에 떠밀려서 밀려오는 바닷물을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호기심이 발동이라도 한 듯 앞발로 바닷물을 꾹꾹 눌러보려고 안간힘을 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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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녀석은 혀를 쭉 내밀며 바닷물을 맛봤는데요. 태어나서 난생 처음 맛본 짠맛에 아기 리트리버는 오만 인상을 팍팍 지어보였고 그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짜증 제대로 폭발한 표정까지 지어보이며 짠맛을 표현한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 너무 인상적이지 않나요. 보면 볼수록 귀여울 따름인데요.
이처럼 아기 리트리버는 그렇게 한동안 바닷가 주변을 서성이면서 궁금하고 호기심 가는 모든 것을 만지작거렸다는 후문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만 봐도 다 말해주네요", "바닷물 짠맛 어땠는지 궁금했을텐데 해결된 듯", "어쩜 저렇게 표정이 달라질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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