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 보다 변기 막혀 당황한 집사의 말 한마디에 강아지가 실제로 보인 '뜻밖의 행동'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2.10 00:38

애니멀플래닛Hui Weimin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변기가 막힌 집사는 서둘러 다급한 목소리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집사의 말 한마디에 강아지는 정말 신기한 행동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드는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행동이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대만에 살고 있는 집사 후이웨이민(Hui Weimin)은 며칠 전 정말 황당한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을 마치고 나오는데 그만 변기가 막혀버린 것.


그녀는 순간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했고 "번기가 막혔잖아.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말을 했습니다. 잠시후 그 말을 들은 강아지는 '이것'을 물고 집사에게 다가옵니다.


애니멀플래닛Hui Weimin


강아지가 입에 물고 온 것은 다름아니라 뚫어뻥이었는데요. 변기가 막혔다는 말에 강아지는 잽싸게 뚫어뻥을 집사에게 가져다줬죠.


뚫어뻥을 손에 쥐게 된 집사는 서둘러 화장실에 들어가 막힌 변기를 아주 시원하고 뻥 뚫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전적으로 강아지가 보인 행동 때문이었습니다.


전혀 생각지 못했는데 변기 막혔다는 집사의 말 한마디에 쪼르르 달려가 뚫어뻥을 입에 물고 가져다 주는 강아지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신기한 광경",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똑똑해도 진심 똑똑하네", "강아지 천사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Hui We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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