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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있는 이불속에 몰래 들어왔다가
어이없이 들켜버린 고양이가 있는데요.
요녀석 온몸을 이불 속에 들어가
완전 범죄(?)를 노렸던 모양이네요.
그런데 왜 하필 발이 쏙 나왔는지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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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양이는 엄마 아빠한테
들켜버리고 말았는데요.
과연 침대에 함께 잠을 잘 수 있었을까요.
아니면 쫓겨났을까요.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고양이의 세계
그 덕분에 오늘 하루도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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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