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yin_@v562349684
무슨 영문인지 어항 밖으로 나온 금붕어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금붕어가 헤엄치다가 밖으로 튀어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호기심이 폭발한 고양이는 어항 밖으로 나와 있는 금붕어를 보고서는 앞발을 내밀어 툭툭 건드리는 등 괴롭히려고 했습니다.
때마침 이 모습을 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이렇게' 행동했고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판 틱톡'이라고 불리는 도우인의 한 계정에는 어항 속에서 튀어나온 금붕어를 괴롭히려고 하는 고양이와 이를 본 골든 리트리버 반응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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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는 어항 옆에서 고양이가 밖으로 튀어나온 금붕어를 보고서는 궁금했는지 조심스럽게 앞발로 툭툭 치고 있었는데요.
도대체 왜 금붕어가 어항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고양이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금붕어를 예의주시하고 있었죠.
그때 골든 리트리버 한마리가 달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고양이가 금붕어를 괴롭히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했던 것입니다.
잠시후 골든 리트리버는 서둘러 어항 밖으로 나온 금붕어를 입으로 물어 다시 어항 속으로 집어넣어줬는데요. 생각지 못한 녀석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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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금붕어가 순식간에 어항 속으로 돌아가는 일이 벌어지자 고양이는 살짝 당황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반면에 금붕어를 어항 속으로 들여보낸 골든 리트리버는 안심한 듯한 상반된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작은 생명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곤경한 상황에 처하자 한걸음에 달려와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골든 리트리버.
골든 리트리버를 '천사견'이라고 부르는 이유인 듯 싶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 너무 착하잖아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천사견이라는고 불리는 이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