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erisbaker
털이 복슬복슬 많이 자란 강아지가 있습니다. 집사와 함께 미용실에 들려서 털 미용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 새 미용 스타일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토라졌다고 하는데요.
집사 에리스 베이커(Eris Baker)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새로 잘라준 미용 스타일 때문에 단단히 토라져 창밖만 바라보는 골든두들 강아지 록시(Roxy)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는 털 미용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에 올라탄 골든두들 강아지 록시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새로 자른 미용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그저 창밖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 에리스 베이커는 알파카처럼 미용된 강아지 록시를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죠.
tiktok_@erisbaker
집사는 아무리 웃음을 참아보려고 애를 써봐도 단단히 토라져서 창밖만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 록시 모습을 보고 있으니 웃음이 터져 나오는 것을 참지 못했다고 합니다.
뒤늦게 그녀는 강아지 록시가 새 미용 스타일에 불만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미용사 대신해서 골든두들 강아지 록시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하는데요.
분명 털 자르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풍성하면서도 복슬복슬한 털을 자랑한 강아지였지만 털 미용 후 현재는 알파카가 되어버려 마음에 들지 않고 짜증만 나는 강아지 록시.
한편 영상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집사가 잘못했어요", "얼마나 마음에 안 들었으면... 저럴까요", "미용실 바꿔야 할거 같네요", "이미 엎질러진 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