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공고가 끝나가는대도 주인은 여전히 오지 않고 있어 슬픔에 잠긴 강아지가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영문으로 보호소에 들어오게 된 것일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5일 신고자 분이 동물병원에 맡겨줘 보호소 입소한 5살 추정 강아지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무슨 영문으로 보호소에 들어온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행히도 신고자 분이 동물병원에 맡겨준 덕분에 지금의 보호소에 들어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헬프셸터 측은 "공고 끝나가는데.. 주인은 여전히 오지 않고 있네요"라며 "누군가의 선택 만이 이 아이는 내일도 살 수 있습니다.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세요"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