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앞에서 바깥 풍경 쳐다보며 어깨동무하고 있어 엄마 미소 짓게 만든 아이와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2.19 11:31

애니멀플래닛twitter_@kippei_husky


강아지가 단순한 동물이 아닌 가족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 존재임을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내게 합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어린 딸과 함께 창가 앞에 서서 밖을 쳐다보고 있는 뒷모습 사진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사진 속에는 창가 앞에서 서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밖을 나란히 바라보고 있는 꼬마 집사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뒷모습이 담겨 있었죠.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집사는 시베리안 허스키를 처음 키웠을 때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kippei_husky


다행스럽게도 아이들은 강아지를 보자마자 귀여워했다고 하는데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폭풍 성장해 더이상 품에 안을 수 없게 됐지만 말입니다.


여전히 꼬마 집사와 나란히 어깨동무하며 둘만의 대화를 나눌 정도로 매우 각별해졌죠. 뒷모습을 혼자만 보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SNS에 올리게 됐다는 집사.


꼬마 집사와 강아지는 서로에게 세상 둘도 없는 절친이 되어 있었습니다. 엄마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자신의 딸에게 좋은 친구이자 동반자로 우정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죠.


한편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은 투샷이네요", "감동 그 자체", "서로 무슨 이야기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사이좋은 모습에 훈훈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kippei_husky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