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K_theHermit
정말 보고도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투명 가재가 발견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게 합니다. 몸 전체가 유리라도 되는 것처럼 투명해 속까지 훤하게 들여다보이는데요.
평소 해양 생태학 공부를 좋아하고 해양 생물을 사진에 담기 위해 해변에 자주 간다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명 가재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가락 위에 올려져 있는 투명 가재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정말 투명해 속이 훤하게 들여다보일 정도로 신기한 투명 가재가 담겨 있었죠.
투명 가재는 몸 전체가 수정처럼 투명하고 유리라도 되는 듯 세련된 모습을 뿜어내고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실제로 투명 가재가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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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사진 속 투명 가재는 일반 가시 가재의 새끼라고 합니다. 갑각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사진 속처럼 투명하게 보인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즉, 아직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유리처럼 투명해 보인다는 것. 사진을 찍은 누리꾼은 다음 세대 번식할 수 있도록 해주고자 바닷속으로 풀어줬다고 하는데요.
사진을 찍어 올린 누리꾼은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행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보고 또 봐도 신기한 투명 가재.
누리꾼들은 "정말 신기하네요", "진짜인 줄 알고 깜놀했네". "아직 발달하지 않은 모습이라니 신기해요", "지구상에는 정말 신기한 존재가 많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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