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따라 병원 갔다가 건강검진 때문에 피 뽑는데 두 눈 '질끈' 감고 있는 아기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2.22 12:29

애니멀플래닛黃小拉


동물병원에 따라갔다가 검사 받으려고 피를 뽑는데 무서워서 두 눈을 질끈 감고 있는 아기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합니다.


대만에 살고 있는 한 집사는 생후 2개월된 아기 강아지 보보(布布)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갔다고 합니다. 아기 강아지 보보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수의사는 아기 강아지 보보를 보더니 진료대에 눕히고는 집사 도움을 받아서 아기 강아지 보보의 피를 뽑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 강아지 보보는 그저 집사 손에 안긴 채로 피를 뽑았죠.


피를 뽑는 내내 아기 강아지 보보는 두 눈을 질끈 감으며 꾹 참았다고 합니다. 무섭다면서 울지도 않고 꿋꿋하게 피 검사를 받는 아기 강아지 보보 모습이 정말 대견스럽습니다.


애니멀플래닛黃小拉


실제로 아기 강아지 보보는 성격이 순한데다가 순수히 사람 품에 안기는 등 순한 강아지입니다. 특히 밤 늦게 짖지도 않는다고 하는데요.


보통 목욕을 싫어하는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아기 강아지 보보는 목욕을 하거나 발톱을 깎을 때도 무섭지 않은지 울지도 짖지도 않죠.


아무래도 생후 2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기 강아지다보니 아무것도 몰라서 그런거 아닌가 싶다는 집사. 다행히도 아기 강아지 보보는 집사의 사랑을 받으며 하루 하루가 다르게 무럭 무럭 잘 자라는 중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검사 잘 받는 강아지라니요", "눈 질끈 감고 있는 모습 귀여워라", "이대로만 잘 자라다오", "나만 없어 강아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黃小拉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