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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자기만 두고 먼저 하늘나라로 떠난 집사를 그리워하고 있는 어느 한 고양이가 있습니다. 집사가 보고 싶고 그리워하던 고양이.
그리움을 참지 못한 고양이는 스마트폰을 통해 집사가 살아생전 찍어둔 집사 영상을 봤죠. 그러더니 잠시후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는 고양이. 집사가 얼마나 보고 싶고 그리웠던 것일까요.
한참 동안 영상을 보던 고양이는 마치 집사에게 애교를 부리고 있다는 듯 스마트폰을 자신의 품에 꼭 끌어 안았다고 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양이가 도도하고 무관심한 동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들도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느낀다는 사실 절대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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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