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러 갔는데 추위 피해 바위 틈 사이에서 낮잠 자고 있는 다람쥐 가족을 보았습니다"

Naver TV_@애니멀플래닛(animalplanet)

[애니멀플래닛TV] 날씨가 추워졌지만 산에 가는 것이 좋아서 등산하러 간 어느 한 행인이 있습니다. 한참 산 위를 올라가다가 우연히 바위 틈 사이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다람쥐 가족을 보았다고 하는데요.

바위 틈 사이에는 추위를 피해 서로 껌딱지처럼 딱 달라붙어서 곤히 자고 있는 귀여운 다람쥐들이 있었죠. 무엇보다 조막만한 몸집으로 다닥다닥 붙어서 자고 있는 다람쥐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잠을 자고 있는 다람쥐들은 모두 아이라인이라도 그렸는지 유독 눈매가 짙어보였는데요. 순간 인형이 아닌지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였죠.

나무 구멍이나 땅굴에서 단독으로 겨울잠을 잔다는 다람쥐들. 동면에 들어가기 전에는 먹이를 저장하는 습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올 겨울에는 다람쥐들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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