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omochi_nam01
자기만 두고 학교에 가지말라면서 등교하려는 초등생 집사 팔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학교 가려고 준비 중인 딸 아이의 등굣길을 방해하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학교 갈 준비를 마친 꼬마 집사의 팔을 꽉 붙잡고서는 좀처럼 놓아주려고 하지 않는 고양이와 팔을 놓아달라는 꼬마 집사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날 꼬마 집사는 평소처럼 학교에 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자기만 두고 학교 가려는 꼬마 집사를 본 고양이는 혼자 있기 싫었는지 꼬마 집사의 팔을 붙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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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마치 "나만 두고 학교 가지말라고!!"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고양이는 어떻게 해서든 꼬마 집사의 등굣길을 방해하고 싶었는지 체중 전부를 팔에 실는 등의 행동을 벌였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엄마 집사이자 누리꾼은 고양이와 딸 아이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찍게 됐다고 하는데요.
학교 가려는 자와 가지 말라는 자. 그렇게 꼬마 집사와 고양이는 아침부터 티격태격했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꼬마 집사랑 놀고 싶었나봐요", "고양이가 이렇게 애교가 많다니요", "이 조합 너무 귀엽습니다", "등교 방해꾼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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