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밥그릇 주변 기웃거리며 밥 자꾸 뺏어먹으려는 원숭이 본 '천사' 강아지의 행동

Little Things

자꾸 강아지 밥그릇 주변에 기웃거리며 밥을 빼앗아 먹으려고 하는 아기 원숭이가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강아지는 절대 화를 내지 않았는데요.

온라인 매체 리틀띵스(Little Things)는 어미 잃은 아기 원숭이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아기 원숭이를 마치 자기 자식이라도 되는 것 마냥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는 강아지 이야기였죠.

이날 강아지는 자기가 배 아프게 낳은 새끼들이 아님에도 아기 원숭이들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정성껏 챙기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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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원숭이가 자기 밥그릇을 넘보고 심지어 밥을 먹는데도 강아지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기 원숭이와 함께 밥을 먹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아기 원숭이들이 자기 등에 올라가 장난을 쳐도 그저 자신의 등을 내어줄 뿐 화를 내지 않았죠. 종족을 뛰어넘게 만드는 '모성애의 힘'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는데요.

누리꾼들은 "정말 강아지에게 감동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맞습니다", "사람은 배신해도 강아지는 배신하지 않지", "진심 감동 그 자체", "천사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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