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전거 태워준거라 신났을 줄 알았던 강아지가 지어 보인 '세상 못 미더운 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2.01 07:31

애니멀플래닛twitter_@anime_deeplove


여기 오랜만에 자전거에 강아지를 태워준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강아지가 세상 신나할 줄 알았는데요. 혹시나 싶어 강아지 모습을 사진 찍은 집사는 그만 웃음이 터져 나오고 말았죠.


그가 본 강아지의 표정 때문이었는데요. 강아지는 마치 세상 못 미더운 표정으로 집사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 아니겠습니까.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요.


웰시코기종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웰시코기를 자전거에 태웠을 때 보인 반응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용 배낭 안에 들어가 집사 등에 매달려 있는 웰시코기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녀석은 마치 집사를 못 믿겠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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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두 눈 휘둥그래 뜬 채로 집사를 못 믿겠다는 듯한 눈빛으로 곁눈질을 한 채로 말입니다. 집사는 강아지가 자전거 태워줘서 신났을 줄 알았는데 세상 못 미더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고 섭섭해 하는 모습을 보였죠.


집사 등에 업혀서 자전거 타는 동안 아무래도 웰시코기 강아지는 불안했었나봅니다. 집사를 못 믿겠다는 표정으로 집사를 바라보는 녀석.


표정만 봐도 집사를 못 믿겠지만 이 상황을 받아들이겠다는 웰시코기 강아지 모습에 보는 이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 정말 리얼하네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보고만 있어도 웃음 터짐", "이게 강아지 매력인가", "어쩌면 좋아. 집사 불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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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