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모양(?)'처럼 생긴 과자 맛있게 먹는 집사 보고 당황해서 두 눈 휘둥그래진 고양이

twitter_@minira_diary

똥(?)처럼 보이는 과자가 있는데요. 이 과자는 일본의 전통과자라고 합니다. 이 과자의 정확한 명칭은 카린토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고양이 눈에는 똥처럼 보였고 그런 과자를 먹는 집사를 보고 당황한 듯 동공이 확장된 고양이 표정이 SNS상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과자를 먹고 있는 집사를 걱정스럽게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사진 속에는 일본 전통과자인 카린토를 똥으로 착각한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이를 아주 자연스럽게 집어 넣는 집사를 보고 몹시 당황한 표정을 지어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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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먹고 있는 집사를 바라보는 고양이의 눈빛은 마치 "집사야 그거.. 똥을 왜..??", "왜 식은걸 먹냐"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여기에 두 눈까지 휘둥그래져 있는 고양이 표정. 보고만 있어도 정말 너무 귀여운데요. 아무래도 고양이의 눈에는 카린토라는 과자가 똥으로 보였던 것.

집사는 이후 자신이 카린토 과자를 먹자 고양이가 자신과 조금 거리를 두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보이기도 그렇게 보이네요", "자신의 똥을 수거하는 의미를 깨달아 버린거 고양이", "집사야 내가 미안하다. 미안해", "집사.. 이건 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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