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만 두고 외출하던 집사가 '뒤통수' 따가워서 뒤돌아봤다가 '화들짝' 놀란 이유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1.12 07:13

애니멀플래닛twitter_@bichonpun


바깥 일을 보러 가기 위해 집에 강아지만 두고 외출을 나온 집사가 있었습니다. 한참 걸어 나오는데 어디선가 따가운 시선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뒤통수가 이상하게도 따까워서 혹시나 싶어 무심코 고개를 돌려 집 있는 쪽을 바라본 집사는 순간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왜 집사는 놀란 것일까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외출 나왔다가 뒤통수가 따가워 뒤돌아봤더니 집에서 자신이 키우는 비숑 프리제 강아지가 창문에서 떡하니 집사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창문 쪽에 앉아서는 어두운 방안 무뚝뚝한 표정으로 멍하니 집사를 바라보고 있는 비숑 프리제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bichonpun


표정만 봤을 때 아무래도 집사와 함께 산책을 나가고 싶었던 것 같아 보이는데요. 혹시 아니면 자기 두고 외출하는 집사에게 심통나서 어디 가나 쳐다보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생각지도 못한 비숑 프리제 강아지 모습에 당황한 집사는 사진을 찍었고 그 사진을 확대하자 새하얀 얼굴에 검은점처럼 박힌 눈, 코, 입은 물론 무표정까지 잘 보였습니다.


도대체 왜 비숑 프리제 강아지가 사진 속 표정을 짓고 있는지 그 진실은 알 수 없지만 집사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외출을 나갔다 집에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 심드렁한 것 같아요", "자기 두고 나간 집사 원망하는건가", "정말 놀랄 듯", "표정 보니 심각한거 같기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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