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gyeongtaeabuji
CJ 택배기사님의 반려견 경태가 열심히 아빠를 따라다닌 점을 인정 받아 명예 택배기사 1호에서 대리로 파격 진급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경태 아부지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 경태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리 진급을 명한다는 임명장과 함께 택배기사 옷을 입고 인증샷을 찍은 반려견 경태와 명예 택배기사 2호로 임명된 태희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경태 아부지는 "태희는 2호 명예기사, 경태는 무려 승진이라니.. 경태희 아부지는 이제 여한이 없습니다"라며 추운 날씨에 귀여운 이벤트를 선물해주신 CJ대한통운.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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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태 아부지는 'CJ대한통운', '명예기사경태희', '올해도 귀여움 배송하기', '늘 감사합니다', '경태희 한턱 쏴'를 각각 해시태그 달아놓아 눈길을 끌어 모았습니다.
CJ 대한통운이 반려견 경태에게 보낸 임명장에는 "위 강아지는 CJ 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 1호로서 전 국민의 마음을 뒤흔드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으므로 대리 진급을 명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택배기사인 아빠를 열심히 잘 따라다닌 것이 진급 승진에 한몫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덩달아 같이 사는 반려견 태희도 명예 택배기사 2호로 임명됐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짬밥의 힘인가요", "너무 너무 귀여워", "작년 한해도 고생 많으셨어요",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경태가 대리라니 너무 행복하다", "CJ 대한통운 일 잘한다"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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