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그리스 신화 속 '머리 세개 달린 개'인 줄 알고 깜놀했다는 강아지들의 정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1.13 07:21

애니멀플래닛twitter_@GMJpaCSCbuIDYDw


처음 보자마자 그리스 신화 속에 등장하는 '머리 세개 달린 개' 케르베로스를 떠올리게 만든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들 강아지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산책할 시간이 다가오자 문앞에서 겹겹이 쌓아놓은 것처럼 앉아서 집사를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들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 세마리가 얼굴을 쌓아놓은 것처럼 다닥다닥 붙어서 앉아 집사와 산책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언뜻 보면니 머리가 세개 달린 개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스 신화 속에 등장하는 케르베로스를 연상하게 하는데요. 케르베로스는 저승세계의 입구를 지키는 머리 세개 달린 개입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GMJpaCSCbuIDYDw


이들 강아지들은 집사를 바라보면서 "언제 산책하러 갈거야??", "산책하러 갈 시간이 된거 같은데??", "우리 산책 안 가??"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문앞에 나란히 앉아서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강아지 세마리의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신기하지 않습니까. 혹시 녀석들이 의도해서 다닥다닥 붙어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산책 갈 시간이 다가오자 문앞에서 나란히 앉아 산책 할 순간을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들. 그 모습에 누리꾼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케르베로스인 줄 알았어요", "왜 저렇게 하고 있는 걸까", "산책 기다리는 모습 귀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GMJpaCSCbuIDYDw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