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 위에서 앞발로 신나게 '눈 굴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큰 눈덩이'로 만든 댕댕이

tiktok_@saraonderwater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도 혼자서 앞발로 신나게 눈을 굴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큰 눈덩이로 만든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집사 사라 온더워터(Sara Onderwater)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눈밭 위에서 신나게 눈을 굴리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바깥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신났는지 마당에서 홀로 열심히 뛰어다니며 놀고 있는 강아지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한참 눈밭 위에서 뛰어놀던 강아지는 앞발로 눈을 굴리기 시작했죠. 누가 따로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강아지는 혼자 알아서 척척 앞발로 눈을 굴렸고 어느새 눈은 제법 뭉쳤는데요.

tiktok_@saraonderwater

눈의 크기가 조금씩 커져가기 시작하지 신났던 강아지는 열심히 앞발로 구르고 또 굴렀고 결국 커다란 눈덩이를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집안 베란다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집사 사라 온더워터는 눈덩이를 만든 강아지 모습이 너무 신기해 이를 영상으로 찍게 됐다고 하는데요.

정말 영리하지 않습니까. 눈을 굴리면 공처럼 뭉쳐져서 커진다는 것을 알아내고 이를 몸소 행동으로 옮긴 강아지.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덩이 굴리면 커지는구나를 터득했네", "눈사람을 만는건가", "진짜 개똑똑하네요", "진심 대박 사건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iktok_@saraonderw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