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집 비운 사이 50인치 대형 TV랑 싸우다 깨물어서 화면 '와장창' 깨버린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1.14 09:14

애니멀플래닛Ying Hui Chen


분명 외출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멀쩡했던 50인치 크기의 대형 TV가 잠깐 나갔다 온 사이 처참하게 깨져 있다면 얼마나 황당하고 당혹스러울까요.


여기 실제로 가족들이 집을 비운 사이 50인치 대형 TV랑 실랑이를 벌이다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빨로 화면을 깨물어 산산조각낸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집사 잉후이첸(Ying Hui Chen)은 8살된 시바견 강아지 미마(密碼)를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루는 가족들이 외출하고 집에 돌아왔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죠.


애니멀플래닛Ying Hui Chen


외출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멀쩡했던 TV 화면이 깨져버린 것. 보통은 전선이나 신발, 슬리퍼 등을 물어 뜯어놓은 경우는 있어도 TV를 망가뜨리기란 쉽지 않는데요.


하지만 강아지 미마가 TV를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합니다. 한번은 TV 뒤에 숨으려고 들어갔다가 나오는 걸을 깜빡하고 TV를 바닥에 떨어뜨려 깨먹은 일도 있었다는 것.


이번 일 또한 TV가 움직이지 않아서 물어 뜯었거나 혹은 TV를 없애고 싶어서 물어 깨버린 것은 아닌지 집사 잉후이첸은 추측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ing Hui Chen


집사 잉후이첸은 새집으로 이사갈 예정인데 새 TV를 지금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라며 자신에게는 50인치 TV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뜻하지 않게 TV를 깨물어서 와장창 깨버려 못 쓰게 만들어버린 강아지. 그러나 가족들은 강아지 미마를 혼내기 보다는 오히려 괜찮은지 건강을 살펴봤다고 하는데요.


제발 부디 다음에는 또 다시 TV를 깨먹는 일이 없었으면 정말로 좋겠다고 내심 바램을 드러내보는 집사입니다.


애니멀플래닛Ying Hui 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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