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East2westNews
트럭에 실려 있던 돼지가 살기 위해 몸소 트럭에서 점프해 뛰어내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합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메트로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진 돼지 탈출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당시 돼지는 도살장으로 향하던 트럭에 실려서 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잠시후 돼지는 자신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직감이라도 한 듯이 비좁은 틈 사이로 통해 탈출을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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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는 어떻게 해서든 좁은 틈사이에 몸을 비집고 들어가서는 도로 위를 달리는 트럭에서 뛰어내립니다.
가까스로 트럭에서 탈출에 성공한 돼지는 도로 위를 내달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다리를 다쳤는지 잠시후 도로에서 멈칫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돼지가 트럭에서 탈출한 사실을 알게 된 운전사는 차량을 멈춰 세운 뒤 도망치는 돼지를 쫓아갔다고 합니다.
운전자가 트럭에서 탈출한 돼지를 붙잡았는지 놓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트럭에서 목숨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돼지 모습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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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