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cats.followerz
집사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옷장 서랍을 열어서 여기저기에 양말을 꺼내놓은 고양이들이 있어 집사 뒷목을 붙잡게 만들고 있습니다.
고양이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옷장 서랍 속에서 양말을 마구 꺼내서 던지는 고양이 영상이 소개됐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집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고양이들은 옷장 서랍을 열고서는 그 안에 정리돼 있던 양말들을 여기저기 휙휙 내던지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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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집안 바닥에는 양말들이 널브러졌는데요. 그 모습을 본 집사는 뒷목을 잡아야만 했습니다. 이 양말들을 결국 정리해야 하는 사람은 집사이기 때문이죠.
고양이들은 재미 붙었는지 서랍에서 양말 꺼내기를 멈추지 않았는데요. 집사가 그 모습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고양이들은 한참 동안 옷장 서랍 속에서 얼굴을 내밀지 않았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사 뒷목 잡을만 하네요", "저거 언제 다 정리하나요", "집사가 고생이 많습니다", "토닥토닥", "위로해주고 싶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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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