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사진 찍으려 하자 카메라 앞에 얼굴 '불쑥' 들이밀더니 해맑게 방긋 웃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1.28 07:40

애니멀플래닛Duck Sung / 有人要來拍照嗎


집사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고 있는데 불쑥 얼굴부터 들이밀고 방해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마치 자신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지 오히려 카메라 앞에서 자세를 취했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의 귀여운 방해공작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강아지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만에 살고 있는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사진 찍으려고 하자 카메라 앞에 얼굴부터 불쑥 들이미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아내를 사진 찍어주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카메라를 보고 자세를 취하고 있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Duck Sung / 有人要來拍照嗎


그때 사진 찍는 모습을 본 강아지가 아내 앞을 가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민 강아지는 자리잡고 앉더니 마치 자기 찍어달라는 듯 카메라 보고 해맑게 방긋 웃어보였습니다.


여기에 강아지는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자세를 취했고 그 모습을 본 집사와 아내는 그만 웃음이 터져 나오고 말았습니다.


자기가 주인공이라는 듯이 어서 빨리 집사보고 자기 찍어달라고 쳐다보는 강아지 모습이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웠기 때문이었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정말 신스틸러 아닌가요", "해맑게 웃는 모습 보니 심쿵 당함", "이런 방해공작은 너무 좋음", "순간 배꼽 잡고 웃었잖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Duck Sung / 有人要來拍照嗎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