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도중 수북하게 쌓인 눈밭에 엎드려 꼼짝도 안하는 강아지 본 할아버지가 던진 질문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1.30 08:55

애니멀플래닛twitter_@komachi8991


반려견과 산책 중이던 한 집사가 있었습니다. 한참 산책 하던 도중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한 할아버지로부터 뜻밖의 질문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집사는 할아버지에게 무슨 질문을 받았을까요. 일본에 사는 코마치(Komachi)라는 이름의 한 집사는 반려견 단테를 데리고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한참 산책을 하고 있는데 처음 보는 할아버지에게서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받게 됐죠. 길에서 처음 만난 할아버지였습니다.


할아버지가 질문을 한 이유는 다름아닌 반려견 단테의 행동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집사 코마치에게 "이거 뭐하는 겁니까?"라고 물으셨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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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단테가 갓길에 쌓여 있는 눈 위에서 곤히 누워 가만히 있었기 때문이었죠. 할아버지의 눈에 아무래도 반려견 단테의 행동이 이해할 수 없었던터라 집사 코마치에게 물어본 것.


집사에 따르면 그냥 녀석은 사진 속 모습처럼 차가운 난 위에서 몸을 차게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합니다.


아침, 저녁 같은 장소에서 몸을 식혔는데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지만 녀석은 마치 "기분 좋아"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습니다.


몸에 열이 많아서 갓길에 쌓은 눈에 이렇게 엎드려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도 "이해할 수 없음", "너 거기서 뭐하니", "어리둥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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