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인형 붙잡더니 미친 듯이 허리 마구 움직이면서 불꽃 같은 '열정적 사랑' 나누는 토끼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1.30 20:52

애니멀플래닛instagram_@amezing.bunny


본능을 주체하지 못한 토끼가 있습니다. 그것도 자기랑 똑닮은 토끼 인형을 붙잡고서는 열정을 다해 미친 듯이 허리를 움직인 것인데요.



토끼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인형 뒤를 꽉 잡고서는 현란하게 허리를 움직이고 있는 수컷 토끼 모야(MOYA)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수컷 토끼 모야는 끓어오르는 본능을 참을 수 없었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녀석은 자신과 닮은 토끼 인형을 붙잡고서 엉덩이가 잘 보이지 않는 속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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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토끼 모야의 엄청난 속도와 움직임은 한마디로 격렬했습니다. 결국 토끼 인형은 세탁기 안에 들어가서 세탁 되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상은 끝이 났는데요.


토끼가 찍짓기 할 때 걸리는 시간이 불과 3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넣는 순간에 게임이 끝난다는 설명입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포식자가 나타나 공격할지 모르기 때문에 토끼 입장에서는 언제나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


빠른 시간 내에 짝짓기를 끝내야만 목숨 잃을 경우의 수를 줄일 수 있어서 토끼는 생존을 이유로 짝짓기 시간이 짧은 것으로 전해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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