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야산에서 주인 없이 무리지어 다닌다는 신고로 시청에서 포획틀을 설치, 구조돼 보호소로 입소한 유기견이 있습니다.
낯선 보호소 철장 때문일까요. 슬픔 가득 잠긴 얼굴로 모든 걸 내려놓은 유기견의 주눅든 얼굴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합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3일 야산에서 지내다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누군가 신고해 시청에서 포획틀을 설치, 이 아이가 잡혀와 보호소로 인계되었다고 합니다. 보호소 철장에서 지내며 잔뜩 주눅든 얼굴을 하는 이 아이.
instagram_@helpshelter
헬프셸터 측은 "시보호소에서 다시 세상밖으로 함께했던 친구들 품으로 갈 수 있는 희망조차 꿈꾸는게 사람의 선택으로만 가능한 영역이라는게 답답하기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게 이 아이를 위한 최선이 될 수 있을까요..."라며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며 주변의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