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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해야 할 시간에 일하지 않고 오히려 대놓고 떡실신한 채로 자고 있는 직원이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는 '근무시간에 잠든 직원. 해고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의자에 기댄 채로 쿨쿨 잠든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화제를 모은건 자는 자세 때문입니다.
다른 강아지와 달리 영상 속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배 깔고 의자에 누워서 잤는데 머리를 테이블에 기대고 자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얼마나 많이 피곤했으면 입까지 벌려서 혀를 길게 축 늘어뜨린 상태로 자고 있는 녀석. 생각지도 못한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폭발적이었죠.
그것도 출근한지 얼마 안됐는데 근무시간에 일하지 않고 대놓고 의자에 기댄 채로 자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의 뻔뻔함에 누리꾼들도 혀를 내둘렀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뭔가요", "왜 저렇게 자고 있는거지", "저런 자세로 자는게 가능한 일일까", "보는 내내 웃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근무시간에 다른 사람들은 일하고 있는데 홀로 의자에 기대어 입 벌리고 자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정말로 녀석을 해고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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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