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쓱 열심히 붓질한 뒤 '초상화' 완성작 보여줬더니 리트리버 강아지가 실제로 보인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2.11 07:21

애니멀플래닛tiktok_@caletops


집사가 눈앞에 강아지를 앉힌 뒤 캔버스 위에 물감을 꺼내 붓으로 열심히 쓱쓱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강아지는 내심 기대했죠.


잠시후 집사가 완성한 자신의 초상화를 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마음에 안 들었는지 고개를 푹 숙였는데 너무 똑닮아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 틱톡 계정에는 강아지를 앞에 앉히고 초상화 그림을 그리는 집사와 그 결과물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전문 화가 못지 않게 캔버스 위에 물감을 쓱쓱하면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caletops


한참동안 열심히 그린 집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에게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여줬는데 뜻밖에도 녀석이 고개를 푹 숙이며 슬픈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집사가 그려준 초상화가 마음에 안 든 모양인데요. 그런데 어쩜 이렇게 초상화 속 모습과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일까요.


집사가 그저 대충 붓으로 쓱쓱해서 그린 초상화와 닮아도 너무 닮은 녀석. 물론 녀석은 초상화 속 자기 모습이 마음에 안 들었겠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그림에 맞춰주네", "똑같네", "아니 똑같네. 닮았단다", "처음엔 발로 그린 줄 알았는데 잘 그렸네", "거울이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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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tops How was my drawing?#pet #dog #funny #foryou ♬ original sound - Mea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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