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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염 때문에 집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놀아야 하는 꼬마 집사가 심심하지 않도록 옆에서 같이 놀아주는 강아지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판 틱톡'이라고 불리는 도우인에는 집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놀아야 하는 꼬마 집사를 위해 기꺼이 친구가 되어주는 강아지와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귀찮을 법도 하지만 강아지는 꼬마 집사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어서 같이 놀이를 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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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장난감 놀이를 하던 꼬마 집사는 장난감 선글라스를 강아지에게 씌워줬습니다. 보통의 강아지들이라면 신경질을 부리거나 하기 싫다고 짖을 법도 하지만 녀석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꼬마 집사가 자신에게 장난감 선글라스를 씌워주도록 놔두는가 하면 머리에 꽃게 모양 머리띠를 채워도 화 1도 내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꼬마 집사 옆에 찰싹 붙어서는 심심해 하는 꼬마 집사에게 친구가 되어줬습니다. 강아지 덕분에 꼬마 집사는 하루 하루 재밌는 나날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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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꼬마 집사가 강아지랑 놀고 있으면 옆으로 조용히 다가와 같이 어울려서 놀아주는 등 천사다운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죠.
강아지와 고양이가 아이랑 같이 어울려서 놀아준 덕분에 엄마도 흐뭇함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녀석들온 꼬마 집사에게 네 발 달린 친구들이 되어줬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네요", "이렇게 우정을 쌓아가니깐 더더욱 보기 좋네", "동물을 사랑하는 법 많이 배울 듯", "강아지 진심 착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