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fureverloveclub
수북하게 쌓인 눈밭 위에서 신나게 뛰어놀다가 온몸에 구슬 아이스크림처럼 눈덩이들을 곳곳에 대롱대롱 장착한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포메라니안 주인이 운영하는 퓨레버 러브클럽(Furever Love Club) 틱톡 계정에는 복슬복슬한 갈색 털을 자랑하는 포메라니안이 눈밭에 뛰어다닌 후 결과가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갈색 털 덕분에 곰 테디 베어를 연상케 하는 포메리나인 강아지 온몸에는 눈덩이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죠.
마치 서로 크기가 다른 구슬 아이스크림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도대체 어쩌다가 녀석의 몸에 눈덩이들이 붙은 것일까.
tiktok_@fureverloveclub
알고보니 눈이 내려 수북하게 쌓이던 날 산책 나갔던 포메라니안이 눈밭 위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며 눈놀이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덕분에 주인은 집에 돌아와서 포메라니안 온몸에 덕지덕지 붙은 눈덩이들을 떼어내기 위해 드라이기로 약 15분 동안 눈을 녹여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메라니안은 신이 났는지 초롱초롱 빛나는 눈빛으로 주인을 바라봤다는 후문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마다 눈덩이를 떼어내는 방법들을 제안했다고 하는데요. 주인 속도 모르고 열심히 눈밭에서 뛰어다닌 포메라니안 모습에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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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everloveclub When your Pom becomes a snow pom pom❄️ #pomeranian #puppy #dog #rawfeddog ♬ Originalton - PO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