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T
시골 내려가는 집사 따라서 버스에 올라탔다가 피곤했던 나머지 꾸벅 꾸벅 잠든 강아지의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난 설 명절에 웰시코기 강아지는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시골에 내려가는 집사 따라서 시골에 가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장시간 동안 버스를 타야만 했던 것. 조용히 버스에 올라탄 웰시코기 강아지는 똘망똘망한 눈을 한 채로 버스에 올라타 자리 잡고 앉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무거운 눈꺼풀을 견뎌낼 수 없었던 녀석은 이내 눈을 감고서는 잠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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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운전에 따른 피곤함을 견디지 못하고 잠든 웰시코기 강아지는 좌석에 얼굴을 기댄 채로 스르륵 자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몸은 좌석에 기댄 상태에서 혀는 빼꼼 내밀고 잠이 들었는데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버스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이 사진을 찍었죠.
자신이 사진 찍힌 사실을 알리가 없는 웰시코기 강아지는 꿈나라 여행을 했다고 하는데요. 피곤할 법도 하지만 시끄럽게 하지 않고 조용히 버스 탄 녀석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실제로 녀석은 매우 순종적이며 순한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표정 어쩌면 좋아", "자는 모습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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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