腾讯网
방금 먹은 음식이 잘못된 것인지 어떤 이유에서인지 배가 불편했던 집사가 있었습니다. 집사는 서둘러서 볼일을 보러 화장실에 들어갔죠.
그런데 문제는 화장실에 휴지가 다 떨어졌다는 것. 순간 당황한 집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고 문밖에 있는 강아지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집사의 말을 알아듣기라도 한 듯 입에 휴지를 물고서 화장실로 다가왔는데요. 과연 강아지는 집사에게 휴지를 잘 전달해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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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텅쉰망(腾讯网)에 따르면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로 뛰쳐들어갔다가 뒤늦게 휴지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멘붕 온 집사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사연에 따르면 집사는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강아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강아지가 어떻게 휴지를 찾아내서 입에 물고 왔지만 정작 화장실 앞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평소에는 화장실 들어오는 것을 좋아하는 녀석이 이상하게도 문앞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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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화장실에서 풍기는 냄새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닐까. 순간 집사는 강아지 모습을 보고 손을 뻗으며 "엄마 좀 도와주면 안되겠니? 조금만 더 가까이 다가왔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했죠.
하지만 강아지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입에 휴지를 문 채로 멀찌감치 앉아 있을 뿐이었습니다. 이후 집사가 결국 나서서 휴지를 받아와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여전히 왜 강아지가 화장실 입구 쪽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그 이유는 강아지만이 알겠죠?!! 살다 살다 우스꽝스러운 일을 겪은 집사는 그렇게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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