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wataneko_tsuki
평소처럼 땅바닥에 엉덩이를 깔고 앉는다는 것이 의도하지 않게 누나 고양이의 얼굴 위로 엉덩이를 깔고 앉은 남동생 고양이가 있어 화제입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수로 그만 누나 고양이의 얼굴 위에 엉덩이를 깔고 앉은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평소 사이좋게 지낸다는 이들 고양이 남매에게 뜻하지 않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남동생 고양이가 착각이라도 했는지 누워 있는 누나 고양이의 얼굴에 엉덩이를 들이밀고 앉은 것.
갑작스러운 남동생 고양이의 행동에 누나 고양이는 그러지 말라며 앞발로 툭툭쳤고 그제서야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은 동생은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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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고양이는 마치 "아! 누나 미안. 미안해"라고 말하는 것 같아 보였는데요. 하지만 누나 고양이는 기분이 단단히 상할대로 상한 상태였습니다.
결국 남동생 고양이는 누나 고양이의 눈치를 살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쩌다가 남동생 고양이가 누나 얼굴 위로 엉덩이 깔고 앉으려고 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바닥에 앉는다는 것을 누나가 누운 걸 깜빡 잊고 실수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그렇게 누나 고양이는 동생을 꾸짖는 정도로 끝냈다고 하네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나 고양이 엄청 당황한 듯", "동생 고양이 미안해 하는 것 좀 보소", "그래도 큰 일이 없어서 다행",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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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測誤ってうっかり姉の顔にどっこいしょしちゃった弟#猫 #スコティッシュフォールド pic.twitter.com/qjq5AuRFop
— 月としらたま (@wataneko_tsuki) February 1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