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mofgedama
평범해 보이지만 찰나의 순간 절묘하게 고양이의 독특한 동작을 사진으로 남긴 어느 한 집사가 있었습니다.
두 발로 일어선 고양이가 한쪽 앞발을 앞으로 쭉 뻗으며 마치 냥펀치를 날리는 듯한 이 모습은 잠시후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이 사진이 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일까.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누군가가 좋은 느낌의 마이크를 갖게 해줄 수 있을까요?"라고 글을 남겼죠.
twitter_@mofgedama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복싱하는 것 같은 느낌의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 무대 위에서 노래를 열창하는 가수 모습도 보이는데요.
고양이 사진에 마이크를 넣어달라고 부탁하자 잠시후 뜻밖의 일들이 이어졌습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이 잇따라 마이크를 잡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올린 것.
원본 고양이 사진에 마이크 사진을 합성해 실제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 부르는 고양이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왼) twitter_@LiSA_YOASOBI, (오) twitter_@nunu_bot
또다른 누리꾼은 마이크 대신 기타 그림을 합성하기도 했는데요. 너무 절묘하고 잘 어울려서 보는 내내 웃음이 빵 터진다는 고양이 사진.
찰나의 순간 찍은 고양이 사진에 누리꾼들은 저마다 기발한 합성 기술을 뽐냈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려", "센스 인정", "이거 정말 최고네" 등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드러냈는데요.
고양이 사진에 마이크 넣어달라고 부탁했을 뿐인데 또 하나의 합성 놀이로 이어진 고양이 사진. 정말 보고 또 봐도 신기합니다.
twitter_@yuxuz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