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등 뒤로 한 상태에서 바닥 엎드려 있는 남성 본 고양이의 전혀 생각지 못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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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엎드려 있는 남성 등 위에 다소곳하게 올라간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것도 마치 자기 자리라도 되는지 편안한 자세로 식빵을 굽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두 손을 등 뒤로 한 채로 바닥에 엎드려 있는 남성에게 올라가 식빵 굽는 고양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바닥에 엎드려 있는 남성 주변으로 쓰러져 있는 오토바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경찰관 모습이 사진 속에 담겨 있었죠.

사진 속 상황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었는데요. 다만 상황으로 봤을 때 바닥에 엎드려 있는 남성이 경찰에 제압 당한 뒤 두 손을 등 뒤로 한 상황에서 수갑이 채워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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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을 체포한 이후 경찰관들이 이 상황을 어떻게 정리하고 사건을 수습할지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심각한 상황임에도 어디선가 나타난 고양이 한마리가 엎드린 남성 등 위에 올라가 식빵을 굽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자기 자리라고 생각한 듯 싶습니다.

두 손이 등 뒤로 묶여져 있는 남성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태에서 고양이에게 자신의 등을 내어줘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가요", "그와중에 식빵 굽는 고양이라니", "저렇게 대범할 줄이야", "너 정말 뻔뻔하다냥"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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