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키우던 고양이 고블린 입양해 대신 돌보고 있는 여배우가 공개한 근황 사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3.02 09:5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hoi_goblin


배우 김선아가 자신이 입양해서 애지중지하게 돌보고 있는 고양이 고블린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지난 1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기 나 심장 아파. 책임져. 사랑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고양이 고블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품에 고양이 고블린을 안고 있는 배우 김선아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고양이 고블린도 품에 안긴 것이 좋은지 김선아에게 입맞춤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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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양이 고블린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고(故) 설리가 살아생전에 키웠던 고양이입니다. 김선아는 설리가 세상을 떠난 뒤 대신해서 고양이 고블린을 입양, 돌보고 있는데요.


고양이 고블린은 김선아가 입양하기 전까지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건강검진은 물론 신경써서 돌봐줬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김희철은 라이브 방송과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설리가 살아생전에 키웠던 고양이 고블리로 추정되는 스핑크스 고양이가 카메라에 포착돼 팬들의 눈길을 끌어 모은 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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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에 따르면 바로 당장 고양이 고블린을 케어할 자신이 없어 김희철에게 잠시 좀 돌봐달라고 부탁했더니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돌봐줬다는 김희철.


이후 김선아가 입양할 때까지 김희철이 고양이 고블린을 임시 보호해줬고 현재는 김선아가 입양해 고양이 고블린을 돌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화 '리얼'을 통해 절친 사이가 된 설리의 빈자리를 대신해 고양이 고블린을 돌보고 있는 김선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양이 고블린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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