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UNI_BorderC
집사가 보고 있는 앞에서 겁도 없이 대놓고 장판을 물어뜯고 있는 강아지를 보던 고양이는 집사한테 혼날까봐 걱정됐나봅니다.
계속해서 장판을 물어뜯으려는 강아지에게 앞발로 툭툭 치면서 그만 좀 하라고 눈치를 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강아지는 1도 신경 쓰지 않은 눈치여서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집에 강아지와 고양이를 같이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아지, 위험하다... 엄마 보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장판에 꽂혀서 열심히 물어 뜯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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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옆에는 고양이가 다소곳하게 앉아 있었는데요. 고양이는 집사가 강아지의 행동을 쳐다보고 있자 눈치를 보기 시작했죠.
눈치 빠른 고양이는 강아지를 계속 뒀다가는 집사한테 혼날 것이 뻔해 보였는지 앞발로 강아지를 툭툭 치면서 말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강아지가 눈치 없이 계속해서 장판을 물어 뜯으려고 한 것. 결국 고양이는 강아지를 말리다가 포기하고 자리를 피했고 결국 강아지는 집사에게 단단히 혼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자기가 집사한테 혼나는지 모르는 강아지는 고개를 갸우뚱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도 왜 혼나는지 아는데 정작 혼나는 이유를 모르는 강아지. 집사는 혀를 내둘러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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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ッヌ、ヤバいよ…ママ見てるよ…!#犬猫生活 #犬好きさんとつながりたい #猫好きさんと繋がりたい pic.twitter.com/SJmHk0Yw0Q
— ゆに & メッシ (@UNI_BorderC) February 14,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