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식물 키우고 싶은 사람들 위해 LG전자가 새로 만든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3.03 17:51

애니멀플래닛LG전자


LG전자가 테이블 위에서도 손쉽게 반려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식물생활가전 신제품 'LG 틔운 미니(LG tiiun mini)'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3일 LG전자에 따르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 식물을 키우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고자 하는 고객들이 보다 쉽게 식물생활에 입문할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을 낮춘 'LG 틔운 미니'를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LG전자가 새롭게 만든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는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크기는 침대 옆 협탁, 사무실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작아졌죠. 또 'LG 틔운 미니'는 별도의 문이 없는 개방형 구조여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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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상단의 LED 조명은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공간에서도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식물이 어느 정도 자라면 제품 하단에 수납돼있는 연장막대를 설치해 LED 조명의 높이를 보다 높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는 씨앗, 배지 등이 일체형으로 담겨 있는 씨앗키트를 사용해 식물을 재배할 수 있죠.


특히 씨앗키트는 흙을 사용하지 않아 흙먼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꽃, 허브, 채소 등 재배할 수 있는 식물 종류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LG전자는 주황색 메리골드 꽃과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채소인 청경채를 함께 담은 '어여쁘고 소중한 패키지 A' ▲루꼴라와 비타민으로 샐러드를 즐길 수 있는 '향긋하고 소중한 패키지 A' ▲아삭한 쌈채를 즐길 수 있는 쌈추, 청치마상추로 구성된 '푸르고 소중한 패키지 A' 등 3종류의 'LG 틔운 미니' 전용 씨앗키트를 우선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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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씨앗키트의 종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과 신제품을 연동하면 앱에서 물 수위나 온도가 식물이 생장하는데 적합한 상황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 틔운 미니'는 3일부터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과 네이버쇼핑, 카카오메이커스, 오늘의집, 29cm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1,000대 한정판매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오는 17일부터는 LG 베스트샵 매장에서도 'LG 틔운 미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LG 틔운 미니'의 가격은 출고가 기준 19만 9천원. 첫 구매 시 '향긋하고 소중한 패키지 A'가 기본 제공됩니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LG 틔운 미니'는 집 안의 원하는 공간을 싱그러운 초록 감성으로 채워줘 손쉽게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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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