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maravilhas.dovale
※ (주의) 다소 불편한 내용과 사진이 포함돼 있습니다.
브라질 남동부 상파울루주의 대서양 해변에서 정체불명의 대형 해양동물이 죽은 채로 발견돼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리게 하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상파울루주에 속한 대서양 연안 일랴 콤프리다 지역 남쪽 끝에 위치한 트린셰이라 해변 모래사장에서 정체불명의 해양동물이 발견됐다고 하는데요.
이 해양동물은 모니카 노바이스(Monica Novaes)라는 이름을 가진 한 여성이 산책을 하기 위해 길을 지나가다가 발견하게 됐다고 합니다.
당시 친구들과 함께 해변을 산책 중이던 그녀는 바위 근처에서 이 정체불명의 해양동물을 발견했고 너무 놀라 사진을 찍게 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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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뱀을 닮은 기괴한 모습의 대형 해양동물이 담겨 있었는데요. 괴물뱀인지 아니면 물고기인지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도 몸길이가 2m에 달한 이 해양동물은 거대한 뱀처럼 보였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날카로운 이빨까지 있어 괴물을 본 듯한 착극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 해양동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생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다비지 빅토르(David Victor)는 처음 보는 해양 동물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사진상으로 봤을 때 겉모습은 대형 곰치나 뱀장어처럼 보이지만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