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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자기가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소파 뒤에서 팔베개를 한 채로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新浪网)에 따르면 팔베개를 한 채 배를 하늘 위로 드러내보이고 자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소개됐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파 뒤에 누워서는 앞발로 자신의 머리를 팔베개하고 있는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죠.
고양이는 마치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팔베개를 한 상태로 쿨쿨 잠들었는데요. 심지어 뒷다리는 한쪽 다리 위에 비스듬히 올리는 등 영락없는 사람처럼 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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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깊게 잠들었는지 집사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사진 찍는 줄도 모르고 그저 세상 모르게 잠든 고양이의 모습 정말 치명적이지 않습니까.
순간 고양이 탈을 쓰고 있는 사람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고양이는 세상 편안한 자세로 그렇게 잠들었는데요.
보통의 고양이들이라면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자거나 아니면 옆으로 누워서 자는데 사람처럼 발라당 배 보이고 팔베개까지 하고 자는 녀석.
아무래도 그만큼 집이 편안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겠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심장 아픈 줄", "사람인 줄 알았네", "이게 가능한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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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