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집사가 학교 지각할까봐 '알람 시계' 대신 매일 아침마다 깨우고 다닌다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3.18 00:56

애니멀플래닛tiktok_@brittlandrum


학교 지각하지 말라며 매일 아침마다 알림 시계 대신 꼬마 집사를 깨우고 다니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에 사는 집사 브리트니 랜드럼(Brittney Landrum)에게는 조금은 특별한 강아지가 있는데요. 골든 두들종인 이 강아지의 이름은 탈리(Tallie)라고 하는데요.


강아지 탈리가 특별한 강아지인 이유는 매일 아침이 되면 아이들이 학교에 지각하지 않도록 알람 시계 대신 깨워다닌다는 것.


실제로 틱톡 등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탈리는 엄마가 아이들의 방문을 열어줄 때까지 기다렸다가 쪼르르 방에 들어가서는 아이들을 깨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tiktok_@brittlandrum


엄마 집사가 문 열어주기만을 기다리던 강아지 탈리는 문이 열리자마자 들어가서 아이들의 침대에 뛰어 올라가 연신 뛰어다니며 자는 아이들의 볼에 뽀뽀를 했습니다.


급기야 이것으로 부족했다 싶었는지 난리를 치면서 자는 아이들을 깨웠는데요. 덕분에 아이들도 알람 시계의 시끄러운 소리 대신 강아지 탈리의 깨움으로 아침에 잘 일어난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강아지 탈리가 깨워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마치 자신이 알람 시계라도 되는 것 마냥 아이들을 깨워주는 강아지 탈리 정말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광경", "보는 내내 감동 받았어요", "에너지가 보통이 아니에요", "저런 알람이라면 아침에 잘 일어날 거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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