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저를 여기 좁고 차가운 철장 안에서 밖으로 데리고 나가주실 수는 없나요..?"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3.19 12:08

애니멀플래닛youtube_@Sharpasabutterknife


좁고 차가운 철장 안에 있던 아기 고양이가 울부짖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합니다. 사람을 보자마자 제발 자신 좀 입양해 달라면서 슬픈 눈망울로 구슬프게 우는 고양이.


한 유튜브 채널에는 보호소에서 자기 좀 데려가 달라며 슬픈 표정으로 울고 있는 아기 고양이의 안타까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한 집사가 보호소에 방문하게 됩니다. 그는 철장 안에서 애절하게 우는 한 아기 고양이에게 시선을 빼앗기게 됩니다.


집사와 눈이 마주친 아기 고양이는 애처로운 눈망울과 울음으로 자신을 제발 좀 데려가 달라고, 입양해 달라며 간절하게 울고 또 우는 것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Sharpasabutterknife


울음소리가 얼마나 구슬프던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쓰럽게 만들었는데요. 녀석은 어떻게 이곳에 들어왔던 것인지 자꾸 눈에 밟히는데요.


다행히도 그는 아기 고양이를 차마 두고 갈 수가 없었고 그렇게 아기 고양이에게 간택을 당한 것으로 녀석을 입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양 이후 집사 무릎 위에서 세상 편안하게 누워 잠드는 등의 역대급 귀여움으로 입양한 집사의 마음은 물론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기 고양이.


무슨 이유로 보호소에 들어오게 됐는지 알 수는 없지만 부디 아프지 말고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길, 그리고 무럭무럭 잘 자라주길 응원해봅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Sharpasabutterknife


YouTube_@Sharpasabutterknife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