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노릇노릇하게 잘 튀겨놓은 새우튀김 생각 난다는 '황금색 털뭉치' 생명체의 정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3.20 10:31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말 신기하게도 황금색으로 뒤덮혀 있어 보고 있으면 노릇노릇하게 튀긴 새우튀김을 연상케 하는 희귀 동물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남극 물개는 갈색 또는 검은색 털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극히 드물게 약 1000만분의 1의 확률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황금색 털을 갖고 있는 물개가 태어난다는 사실.


즉, 돌연변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시기 빠르실 것 같은데요. 1000만분의 1 확률로 온몸의 털이 황금색으로 태어난다는 '새우튀김' 남극 물개.


온몸이 황금색 털로 뒤덮혀 있다보니 남극 물개에게는 재미난 별명이 붙어있는데요. 별명이 '새우튀김'이라니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안타깝게도 남극 물개는 멸종위기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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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