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Housekeeping
반려견을 11년 동안 가족처럼 지극정성으로 돌본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반려견을 자식처럼 키워왔었는데요. 하지만 하늘은 야속하게도 이들의 행복을 오래 두지 않았습니다.
11년이란 세월 동안 가족처럼 애지중지하게 돌보던 강아지가 돌연 무지개 다리를 건넌 것이었습니다. 이별의 아픔은 너무도 컸는데요.
할머니는 이별의 슬픔에 다시는 강아지를 입양해 키우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이 할머니의 이름은 제리 맥큐천(Jerri McCutcheo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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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제리 맥큐천에게는 11년 동안 가족처럼 돌본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강아지는 돌연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말았죠.
사랑하는 반려견의 죽음은 할머니에게 너무도 큰 상처였습니다. 다시는 강아지를 입양해서 키우지 않겠다고 다짐했을 정도인데요.
가족들은 할머니가 혹시나 우울증에 걸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돼 반려견을 입양하자고 설득했고 오랜 설득 끛에 유기견을 입양하게 됩니다.
할머니 제리 맥큐천은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을 통해 유기견을 가족으로 입양했는데요. 그날의 만남을 할머니는 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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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가족이 된 유기견을 품에 안은 할머니 제리 맥큐천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세상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비록 사랑하는 강아지를 떠나 보낸 아픔은 다 아물지 않았지만 새 인연을 맺은 유기견을 보고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연 할머니.
그렇게 할머니는 새 가족이 된 유기견을 돌보며 잃어버린 미소를 다시 되찾을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