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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자가 격리 하느라 오랫동안 얼굴 보지 못한 집사 남자친구를 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녀석은 남자친구 얼굴을 보자 너무 신나 어쩔 줄 몰라했는데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자가 격리 때문에 한동안 보지 못한 집사 남자친구를 보자마자 한걸음에 달려가 와락 안기는 골든 리트리버 모습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사연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는 공원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누군가에게 빠른 속도로 달려가기 시작했죠.
알고보니 골든 리트리버를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은 다름아닌 집사의 남자친구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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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저길 봐봐!"라고 소리쳤고 집사의 말에 골든 리트리버는 신나게 달려가 남자친구 품에 와락 안겼다고 하는데요.
무려 3개월만에 만나는 집사 남자친구가 너무도 반가웠는지 골든 리트리버는 쉼없이 남자친구에게 반갑다며 격하게 환영했습니다.
지칠 줄 모르는 녀석의 반응에 남자친구는 잠시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얼마나 좋았으면 그럴까요.
생각지 못한 골든 리트리버 반응에 누리꾼들은 "여자친구가 질투할 듯", "집사보다 더 좋아하는 듯", "정말 너무 귀엽다", "진심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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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