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서 뛰어놀고 싶은 마음에 아무 생각 없이 '폴짝' 뛰었다가 유리에 쿵 부딪힌 댕댕이

instagram_@goldenretriever_lilly

바닥에 굴러다니는 인형을 발견한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녀석은 밖에 나가 놀려고 인형을 앙 물고서는 유리문으로 달려가기 시작했죠.

문이 열려 있는 줄 알고 평소처럼 폴짝 뛰어간 아기 리트리버 강아지는 그만 머리를 쿵하고 박아버렸는데요. 얼마나 아팠을까.

하필 엄마 앞에서 머리 쿵 박았다며 울 수 없었던 아기 리트리버는 그렇게 수차례 밖에 나가려고 시도했다가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인스타그램에는 유리문이 닫혀있는 줄도 모르고 평소처럼 폴짝 뛰어갔다가 머리를 제대로 쿵하고 박은 아기 리트리버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올라왔죠.

instagram_@goldenretriever_lilly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심심했던 아기 리트리버는 바닥에 굴러다니는 인형을 입에 물고서는 밖에 나가려고 베란다 유리문으로 걸어갔습니다.

잠시후 밖에 나가서 놀 생각에 기분 좋아 폴짝 뛰었는데 유리문이 닫혀 있는 탓에 머리를 쿵하고 박은 것이었습니다.

당황한 아기 리트리버는 뒤돌아서서 '이건 뭐지? 왜 갑자기 쿵하고 박은거지?'라고 생각에 잠긴 듯해 보였다가 또다시 바깥에 나갈려고 시도했다고 하는데요.

유리문에 또 머리를 박은 아기 리트리버는 그렇게 몇차례 반복하다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엄마 뒤로 숨어버렸죠. 밖에 나가서 놀려고 했던 녀석의 계획은 그렇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instagram_@goldenretriever_li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