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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페인트 가게가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가게로 출근 도장을 찍는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출근한다고 하는데요.
혹시 페인트 가게 사장님이 키우는 강아지가 아닐까요. 가게 문 열자마자 제일 먼저 찾아오는 손님이 강아지인 페인트 가게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페루 남부 타크나에 사는 마빈 벨라스케스(Marvin Velasquez)는 페인트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입니다. 그는 365일 내내 쉬지않고 가게 문을 여는 것으로 유명하죠.
이날도 어김없이 출근해서 페인트 가게 문을 열기 위해 분주한 그 순간 어디선가 강아지 한마리가 불쑥 나타나 가게 문 여는 마빈 벨라스케스에게 애교를 부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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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벨라스케스도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강아지를 맞이해줬고 자기를 안아달라는 강아지의 애교에 두 팔을 벌려 와락 안아주기까지 했습니다.
이 강아지는 매일 그가 페인트 가게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춰서 출근 도장을 찍는 강아지라고 합니다. 강아지의 이름은 람보(Rambo).
그렇다면 혹시 마빈 벨라스케스가 키우는 강아지일까. 아쉽지만 그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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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그의 가게를 찾아와 안아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이 녀석은 다름아닌 이웃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라고 합니다.
강아지 람보를 알게된지 어느덧 1년이 넘었다는 그는 가게를 차리기 전 다른 페인트 가게에서 일했죠. 그때 만난 사이인데 페인트 가게를 낸 뒤 이렇게 찾아와 애교를 부린다는 것.
마빈 벨라스케스는 "페인트 가게를 차리자 이렇게 매일 찾아와서 애교 부려 밥도 챙겨주고 있습니다"라며 "아주 좋은 친구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이 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일 출근하고 싶을 듯", "이런 반가움은 너무 부러워", "나도 저런 곳에 출근하고 싶네", "강아지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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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cachecolors ♬ sonido original - Marvin Velasquez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