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배고파 허겁지겁 국수 먹고 있는 유기견…목에 있는 구멍 통해 국수들이 빠져 나갔다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오랫동안 길거리 생활을 해야만 했던 유기견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못 먹고 다녔는지 온몸이 앙상하게 마른 녀석.

잠시후 유기견은 눈앞에 놓인 국수를 보고 헐레벌떡 달려가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는데요. 그때 이를 지켜보고 있던 한 남성은 두 눈을 의심했죠.

한참 동안 열심히 국수를 먹는 강아지의 구멍난 목으로 국수들이 뚝, 뚝하고 떨어져 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뒤늦게 알고보니 유기견의 목 부분에 구멍이 나있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유기견은 구멍난 목에 음식이 빠져나가는지도 모르고 그저 허기진 배를 채우느라 정신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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