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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시절보다 몸집이 무려 5배 이상 커졌는데도 여전히 자기가 아기인 줄 아는 사모예드 강아지가 있습니다. 여전히 집사의 눈에는 아기로 보이고 싶나봅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아직 아기인줄 아는 대형 댕댕이'라는 제목으로 엄마 품에 안겨 곤히 잠든 대형 사모예드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사진 속에서 사모예드는 엄마 품에 안겨 자장가를 불러는 엄마 노래를 들으며 세상 편안한 자세로 잠을 청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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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아직도 갓난 아기 강아지라도 되듯 꼼짝도 하지 않은 채 엄마의 멈추지 않는 폭풍 사랑을 받고 있는 녀석. 그렇게 편안한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엄마가 볼에 뽀뽀를 해주자 혀를 낼름 빼는 것으로 화답(?)하는 사모예드 강아지의 모습은 엄마 눈에 언제나 자식이 아기로 보인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하는 순간입니다.
몸집이 쪼꼬미 시절보다 5배나 커졌는데도 엄마 앞에서는 여전히 아기이고 싶은 사모예드 강아지. 아무래도 덩치만 컸을 뿐 여전히 아기는 아기인가봅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