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alexsimonproductions
집사가 결혼식을 하는 동안 연못에 뛰어들어가고 싶은 욕구를 꾹꾹 누르고 있던 강아지는 결국 결혼식 단체 사진 찍을 때를 노려 연못으로 달려들어갔습니다.
결혼식 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사진작가 알렉스 사이먼(Alex Simon)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며칠 전 경험한 황당한 일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이날 야외 결혼식에서 결혼하는 신랑과 신부를 위해 그는 현장에 달려가 결혼식 사진을 찍고 있었을 때였죠.
tiktok_@alexsimonproductions
그는 실랑과 신랑 친구들이 나란히 모여 기념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느라 집중하고 있던 찰나에 조금은 특별한 하객도 자리에 함께한 사실을 알았는데요.
특별한 이 하객은 결혼을 치르게 된 신랑과 신부의 강아지 잭스(Jax)였습니다. 평소 물을 좋아한다는 녀석은 결혼식을 위해 물속에 뛰어들어가고 싶은 욕구를 꾹꾹 누르고 있었죠.
하지만 기념 사진 촬영 때 결국 터지고 말았습니다. 잘 참고 있던 강아지 렉스는 돌연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연못으로 달려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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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친구가 녀석을 붙잡기 위해 뒤쫓아 가봤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강아지 렉스는 세상 신난 듯 전속력을 다해 연못으로 달려갔고 이내 퐁당하고 뛰어든 것.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듯이 강아지 렉스는 그렇게 사진 찍는 것 대신 연못을 택했는데요. 너무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것 아닙니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최고의 하객일 듯", "줄행랑 치는 것 같은데 엄청 빠르네", "얼마나 참았길래 저러는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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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simonproductions Jax wasn’t feeling pictures so he decided on swimming instead #fyp #foryou #weddingtiktok #weddingvideo #weddingday #weddingdog #dogsofttiktok ♬ Sunroof - Nicky Youre & dazy
